조던 신었던 농구화 최고 경매가 경신 '106억 원'

권준기 2024. 2. 3.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클 조던이 NBA 결승전 때 신었던 농구화 6개가 운동화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경매업체 소더비는 조던이 1990년대 6차례 결승전에서 신었던 농구화의 한짝씩을 모은 수집품이 8백만 달러, 우리 돈 106억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6개의 운동화는 1991년 결승전 때 신었던 에어조던6부터 1998년 에어조던14까지 6개 농구화의 한 짝씩으로, 시카고 불스 홍보 담당자였던 팀 할럼이 경기 직후 조던으로부터 직접 받아 보관하던 것들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조던이 NBA 결승전 때 신었던 농구화 6개가 운동화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경매업체 소더비는 조던이 1990년대 6차례 결승전에서 신었던 농구화의 한짝씩을 모은 수집품이 8백만 달러, 우리 돈 106억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6개의 운동화는 1991년 결승전 때 신었던 에어조던6부터 1998년 에어조던14까지 6개 농구화의 한 짝씩으로, 시카고 불스 홍보 담당자였던 팀 할럼이 경기 직후 조던으로부터 직접 받아 보관하던 것들입니다.

이 때문에 조던은 경기를 마친 뒤 신발 한짝만 신고 찍은 사진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더비 측은 이번 낙찰은 조던이 전 세계에 미친 영향력과 전설로서의 지위를 입증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역대 조던의 물건 가운데 가장 비싸게 낙찰된 건 1998년 마지막 결승전 때 입었던 유니폼으로 1091만 달러, 우리 돈 146억 원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