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신었던 농구화 최고 경매가 경신 '10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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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이 NBA 결승전 때 신었던 농구화 6개가 운동화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경매업체 소더비는 조던이 1990년대 6차례 결승전에서 신었던 농구화의 한짝씩을 모은 수집품이 8백만 달러, 우리 돈 106억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6개의 운동화는 1991년 결승전 때 신었던 에어조던6부터 1998년 에어조던14까지 6개 농구화의 한 짝씩으로, 시카고 불스 홍보 담당자였던 팀 할럼이 경기 직후 조던으로부터 직접 받아 보관하던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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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이 NBA 결승전 때 신었던 농구화 6개가 운동화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경매업체 소더비는 조던이 1990년대 6차례 결승전에서 신었던 농구화의 한짝씩을 모은 수집품이 8백만 달러, 우리 돈 106억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6개의 운동화는 1991년 결승전 때 신었던 에어조던6부터 1998년 에어조던14까지 6개 농구화의 한 짝씩으로, 시카고 불스 홍보 담당자였던 팀 할럼이 경기 직후 조던으로부터 직접 받아 보관하던 것들입니다.
이 때문에 조던은 경기를 마친 뒤 신발 한짝만 신고 찍은 사진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더비 측은 이번 낙찰은 조던이 전 세계에 미친 영향력과 전설로서의 지위를 입증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역대 조던의 물건 가운데 가장 비싸게 낙찰된 건 1998년 마지막 결승전 때 입었던 유니폼으로 1091만 달러, 우리 돈 146억 원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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