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교통문화지수 전국 5위...전년 대비 낙폭 가장 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강원의 교통문화지수가 2계단 떨어진 '전국 5위'를 기록했다.
강원의 교통문화지수 점수는 광역지자체 중에서 전년 대비 하락폭이 가장 컸다.
2023년 강원의 교통문화지수는 80.8점으로 전년 대비 1.01점 하락해 광역지자체 중 교통문화지수가 가장 많이 떨어졌다.
17개 광역지자체 중 강원교통문화지수는 2022년 대비 2순위 떨어져 전국 5위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강원의 교통문화지수가 2계단 떨어진 ‘전국 5위’를 기록했다.
강원의 교통문화지수 점수는 광역지자체 중에서 전년 대비 하락폭이 가장 컸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 행태와 보행 행태, 교통안전 항목 등 18개 지표를 토대로 집계된다.
교통문화지수가 높을수록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그만큼 안전하다고 해석된다.
2023년 강원의 교통문화지수는 80.8점으로 전년 대비 1.01점 하락해 광역지자체 중 교통문화지수가 가장 많이 떨어졌다.
17개 광역지자체 중 강원교통문화지수는 2022년 대비 2순위 떨어져 전국 5위를 기록했다.
교통문화지수가 가장 높은 광역지자체는 경상남도(83.09점)였고, 교통 문화지수가 가장 낮은 곳은 서울(76.36점)이었다.
지난해 전국의 교통문화지수는 79.92점으로 재작년(79.69점)보다 0.23점 개선됐다.
최근 3년간 운전 분야에서 제한 속도 준수율과 운전 중 스마트 기기 미사용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은 개선됐다.
무단횡단 금지와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등 보행 행태도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
다만 음주 운전 금지 준수율과 횡단 중 스마트 기기 미사용 준수율은 하락했다.
교통문화지수가 우수한 지자체는 인구 30만 이상 시에서 경남 진주시(87.1점), 인구 30개 미만 시에서 경남 밀양시(87.95점), 군 단위 지역에서 경남 함안군(90.32점), 구 단위에서 인천 동구(85.08점)으로 조사됐다.
원주시는 강원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인구 30만 이상 시에서 원주시(86.66점)는 경남 진주시를 뒤이어 교통문화지수가 가장 우수한 지역이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막내급 공직 탈출 가속, 위기 멈출 방법이 없다
- ‘더 이상 시간없다’ 강원 사실상 현행 8개 선거구 유지 가닥
- 베일벗은 GTX-D 신설노선…원주까지 연결하고 ‘더블Y’ 형태로
- 저출산 여파…“4년 후 도내 어린이집·유치원 21% 폐원”
- 평창 광천선굴에선 고드름이 거꾸로 자란다
- 삼척 맹방해변 'BTS 조형물' 지식재산권 문제로 결국 철거
- 강릉·동해·삼척서도 쿠팡 '로켓배송' 가능해진다… 지역 물류격차 해소 기대
- "저출산시대 나라를 살리셨네요"…춘천서 세쌍둥이 탄생 경사
-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이사 뚝…강원도 인구이동 멈췄다
- 고려거란전쟁 전개 논란…“현종 바보로 만들어” 원작자도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