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제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 진행"

이성훈 기자 2024. 2. 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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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해 상에서 순항 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지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어제(2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북한 미사일 총국은 대변인 발표를 통해 어제 서해 상에서 이 같은 시험을 했다고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어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서해 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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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해 상에서 순항 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지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어제(2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북한 미사일 총국은 대변인 발표를 통해 어제 서해 상에서 이 같은 시험을 했다고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미사일 총국은 "해당 시험들은 신형무기체계들의 기능과 성능, 운용 등 여러 측면에서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총국과 관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라며 "지역 정세와는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당 시험들은 주변 국가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서해 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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