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찾아가는 도서대출 책드림 서비스'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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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도서대출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대출 책드림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책드림 서비스는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독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희망 기관에 책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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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도서대출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대출 책드림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책드림 서비스는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독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희망 기관에 책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운영 도서는 신간도서, 베스트셀러 및 교과(누리)과정 연계도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당 200여권 이내의 도서를 3~6개월 동안 대출 후 이용할 수 있다.
책드림 서비스를 신청한 어린이집 담당자는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 유아들이 매번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양질의 도서를 항상 가까이할 수 있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장철수 관장은 "책을 읽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책이 필요한 모든 곳에 도서를 제공하는 것이 도서관의 역할이다"며 "도서관이 이용자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 언제든 찾아가는 서비스를 활성화 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책드림 서비스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228) 또는 어린이자료실(053-231-2843)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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