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웡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누적 35만 돌파

신영선 기자 2024. 2. 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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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티모시 살라메의 '웡카'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웡카'(감독 폴킹)는 지난 2일 9만 20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5만 1986명이다.

2위는 4만 692명의 관객을 모은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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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티모시 살라메의 '웡카'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웡카'(감독 폴킹)는 지난 2일 9만 20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5만 1986명이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영국 소설가 로알드 달의 대표작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주인공 윌리 웡카의 열정 넘치는 시절을 그린다.

2위는 4만 692명의 관객을 모은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4만 800명이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3위에는 9524명을 모은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가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136만6126명이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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