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가끔 비…“해안가 너울 주의”

권용휘 기자 2024. 2. 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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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은 3일 부산 울산 경남지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부산과 울산 해안, 거제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1도, 울산 10도, 경남 7∼11도로 예상된다.

오전에는 부산과 울산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경남 서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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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은 3일 부산 울산 경남지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부산과 울산 해안, 거제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부산 5.8도, 울산 4.0도, 창원 5.0도, 합천 4.2도, 거제 6.4도, 통영 6.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1도, 울산 10도, 경남 7∼11도로 예상된다.

오전에는 부산과 울산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경남 서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28일 기장군 철마면의 한 미나리꽝에서 농민들이 살얼음을 깨고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 이원준 기자wind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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