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만, LIV 골프 시즌 개막전 첫날 59타…5타 차 단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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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니만(칠레)이 LIV 골프 2024시즌 개막전 LIV 골프 마야코바(총상금 2천만 달러) 1라운드에서 59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니만은 3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카말레온 골프코스(파71·7천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이글 1개를 묶어 12언더파 59타를 쳤다.
11번 홀(파4) 이글로 기세를 올린 니만은 이후로도 3타를 더 줄이며 59타 좋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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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호아킨 니만(칠레)이 LIV 골프 2024시즌 개막전 LIV 골프 마야코바(총상금 2천만 달러) 1라운드에서 59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니만은 3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카말레온 골프코스(파71·7천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이글 1개를 묶어 12언더파 59타를 쳤다.
2022년 9월 LIV 골프에 진출한 니만은 LIV 대회에서 아직 우승은 없고, 3위 두 차례가 최고 성적이다.
2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니만은 3번부터 7번 홀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냈고 9번과 10번에서도 1타씩 줄였다.
11번 홀(파4) 이글로 기세를 올린 니만은 이후로도 3타를 더 줄이며 59타 좋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2022년 출범한 LIV 골프 대회에서 50대 타수가 나온 것은 지난해 8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대회에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58타를 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당시 디섐보는 파 70코스에서 12언더파 58타를 기록했다.
패트릭 리드(미국)가 7언더파 64타로 니만에게 5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6언더파 65타를 치고 단독 3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LIV 골프로 이적한 욘 람(스페인)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 공동 4위로 무난한 LIV 골프 데뷔전을 치렀다.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18위, 대니 리(뉴질랜드)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2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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