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소극장]정동진·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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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의 여러 소극장을 비롯한 서울 시내 많은 공연장에서 올라가는 연극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란 쉽지 않다.
'웰컴 소극장'은 개막을 앞두거나 현재 공연 중인 연극 중 눈여겨볼 작품을 매주 토요일 소개한다.
해돋이 명소 정동진에서 연인으로부터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받은 주인공 '정동진'이 이곳에 머무르며 각양각색의 사람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창단 10주년을 맞은 극단 웃어의 작품으로 김진욱 연출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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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학로의 여러 소극장을 비롯한 서울 시내 많은 공연장에서 올라가는 연극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란 쉽지 않다. ‘웰컴 소극장’은 개막을 앞두거나 현재 공연 중인 연극 중 눈여겨볼 작품을 매주 토요일 소개한다. <편집자 주>
해돋이 명소 정동진에서 연인으로부터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받은 주인공 ‘정동진’이 이곳에 머무르며 각양각색의 사람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창단 10주년을 맞은 극단 웃어의 작품으로 김진욱 연출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했다. 배우 허동원, 정선희, 안혜경, 신동원, 손우혁 등이 출연한다.
절대권자인 베랑제는 자신 멋대로 왕국을 통치하며 권력을 영원히 휘두를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런 그에게 제1왕비인 마가렛이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린다. 그러나 베랑제는 그 말을 믿지 않는다. 제2왕비 마리는 죽음은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외친다. 죽어가는 왕에게 주변 사람들은 어떤 인간으로 남을까. 왕은 어떤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할까. 극작가 외젠 이오네스코의 희곡을 연출가 장윤호가 연출한다. 배우 송하림, 전소현, 문대한, 이우룡, 이민수, 윤원택, 문아람, 송주안, 이세미, 이하늘, 김혜주, 추소영 등이 출연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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