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2024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참여 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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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를 육성해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대표자가 선출돼 있는 골목상권 공동체다.
초기 사업 경험이 부족한 상인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관할 동장과 협업 지원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골목상권 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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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를 육성해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대표자가 선출돼 있는 골목상권 공동체다. 초기 사업 경험이 부족한 상인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관할 동장과 협업 지원한다. 심사를 거쳐 2개소,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골목상권 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골목경제에 활력이 되살아나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골목상권 공동체란 골목을 기반으로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를 뜻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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