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아이돌그룹 노매드(NOMAD), 데뷔 스케줄러 공개
신예 아이돌그룹 노매드(NOMAD)가 본격 데뷔 카운트다운을 선언했다.
소속사 노매드 엔터테인먼트는 2일 SNS 채널을 통해 노매드(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의 데뷔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정식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스케줄러 포스터는 검은색 배경 위에 그래피티를 연상케 하는 글씨체로 노매드의 팀명과 멤버들의 이름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이름 곁에 살짝 드러난 멤버들의 다리와 스프레이를 뿌려놓은 듯한 효과들은 ‘당돌하고 자신감 넘치는’ 노매드의 팀컬러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또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스케줄에 따르면 노매드는 오는 5일과 6일 티저 이미지의 공개를 시작으로, 7일 팬 플랫폼, 8일 멤버 콘셉트 포스터를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10일부터 13일까지 1차, 2차 무드 이미지와 콘셉트 포토를, 19일 트랙리스트, 22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3일 ‘Let me love you(렛 미 러브 유)’ 트랙비디오를 오픈하고, 25일에는 ‘No pressure(노 프레셔)’, 27일 ‘California love(캘리포니아 러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데뷔 열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28일에는 대망의 노매드 데뷔 타이틀곡 ‘No pressure(노 프레셔)’의 뮤직비디오 본편이 공개된다.
노매드 데뷔 프로모션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다양한 선공개 곡이다. 현재까지 ‘Lights on(라이츠 온)’, ‘Eye 2 eye(아이 투 아이)’, ‘Automatic(오토매틱)’의 세 곡을 선공개한 노매드는 9일과 23일에 각각 ‘Oasis(오아시스)’와 ‘Let me love you(렛 미 러브 유)’의 트랙비디오를 추가로 공개해, 노매드만의 음악적 색채를 한층 더 뚜렷하게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5인조 노매드는 ‘Need Our Microphone And Dances’라는 문장의 줄임말로, ‘진심으로 춤추고 무대를 즐기기 위해 마이크를 가져오라’는 자신감과 자신들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널리 알리겠다는 다짐을 그룹명에 담았다.
노매드의 데뷔 EP 앨범에는 총 7곡이 담긴다. 데뷔 전 선공개된 ‘Lights on’, ‘Eye 2 eye’, ‘Automatic’, ‘Oasis’와 ‘Let me love you’의 5곡에 더블 타이틀곡 ‘No pressure’와 ‘California love’가 추가된다.
또, 노매드 데뷔 EP에는 해외 유명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엑소, 보아, 세븐틴, NCT 등을 프로듀싱한 DK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고, 크리스 브라운, 어셔, 타이달라싸인, 방탄소년단, 엑소, 박재범, 딘 등과 호흡을 맞춘 제이라 깁슨, 박재범 ‘좋아(JOAH)’, ‘올 아이 워너 두’ 등을 프로듀싱한 차차 말론, 제니퍼 로페즈, 아리아나 그란데, 핏불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데이먼 샤프가 참여했다.
여기에 노매드의 리더 도의가 수록곡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노매드 데뷔 EP는 28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또 노매드는 데뷔일에 맞춰 쇼케이스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7일 오픈되는 팬 플랫폼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송재림, 사망 전 기록한 프로필 문구 “긴 여행 시작”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
- [스경X이슈] 율희, 최민환 ‘업소 논란’ 속 활동 시동··· 양육권 가져오나
- “커플템 NO”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