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청 미세먼지 ‘나쁨’···낮 최고기온 3∼11도[오늘 날씨]

손봉석 기자 2024. 2. 3. 07: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인 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오전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늦은 오후 전남 서해안에서 시작된 비는 밤에 그 밖 전라권과 경남으로 확대되겠다. 충청권 남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제주도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남, 경북 북부 동해안, 전라권 5㎜ 미만이다. 제주도는 2일부터 이틀간 5∼10㎜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은 1∼3㎝, 경북 북부 동해안은 1㎝ 안팎 눈이 예보됐다.

기온은 예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가 됐다.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쌓이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세종·충남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전망됐다. 그 밖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북부와 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