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48세에 첫 입술 필러 시술 "엄청 아팠는데 만족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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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희가 입술 필러 시술을 고백했다.
김준희는 2일 "여러분! 저 입술필러 했어요! 어릴 땐 입술이 너무 두꺼워서 놀림 받았는데 50이 가까워져 오니 입술이 왜 이렇게 얇아지고 탄력도 없고ㅠㅠ 주름부각 장난 아니고 그래서 진짜 진짜 고민하다가 오늘 했어요"라고 입술 필러 시술을 고백했다.
입술 필러 시술을 솔직히 고백한 김준희의 모습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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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입술 필러 시술을 고백했다.
김준희는 2일 "여러분! 저 입술필러 했어요! 어릴 땐 입술이 너무 두꺼워서 놀림 받았는데 50이 가까워져 오니 입술이 왜 이렇게 얇아지고 탄력도 없고ㅠㅠ 주름부각 장난 아니고 그래서 진짜 진짜 고민하다가 오늘 했어요"라고 입술 필러 시술을 고백했다.
김준희는 "지금 멍이 퍼렇게 들고 많이 부은 상태인데 이것보다 더 빠진대요! 자리 잡으면 자연스러울 거 같긴 한데 엄청 아팠는데 만족도 최고예요"라며 "2주 전에는 스킨보톡스도 맞고 눈가에 연어주사도 맞고 예뻐지기 힘드네요. 이 좋은 걸 왜 이전엔 안 했는가 몰라요. 너무 과할까봐 걱정이었는데 아주 맘에 듭니다"라고 만족스러운 시술 후기를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준희의 시술 후 모습이 담겼다. 아직 입가에 멍이 남아있지만 김준희는 자연스럽게 입술이 도톰해진 모습. 입술 필러 시술을 솔직히 고백한 김준희의 모습이 돋보인다.
한편, 김준희는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김준희와 남편은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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