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 왜 이래?' 자신도 몰랐던 핏빛 투혼, 붉게 물든 양말 보며 깜짝 놀란 랜디 존슨의 딸[장충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를 마치고 신발을 벗은 윌로우가 자신의 양말에 묻어있던 피를 보고는 깜짝 놀라며 웃었다.
흥국생명이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3대0(25-20, 25-19, 26-24)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흥국생명은 지난 4라운드에서 GS칼텍스에 당한 1대3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20승째를 거뒀고 2연승과 함께 승점 56으로 리그 선두 현대건설(승점 61)과 격차를 다시 승점 5로 좁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충=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내 발 왜 이래?'
경기를 마치고 신발을 벗은 윌로우가 자신의 양말에 묻어있던 피를 보고는 깜짝 놀라며 웃었다.
흥국생명이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3대0(25-20, 25-19, 26-24)으로 승리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레전드 투수인 랜디 존슨의 딸로 주목을 받은 윌로우 존슨은 이날 경기에서 19득점을 기록했다. 윌로우는 V리그 데뷔전이던 지난달 30일 도로공사 전에서 17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김연경과 레이나가 15득점을 기록하며 뒤를 받쳤다.
인터뷰를 마친 윌로우가 마무리 스트레칭 중인 선수들 옆에 자리를 잡았고 신발을 벗으며 깜짝 놀랐다. 오른쪽 발 끝에 피가 났는지 흰 양말의 한 쪽이 붉게 물들어 버린 것이었다.
윌로우는 이런 일이 처음인 듯 깜짝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고 핏빛 투혼이 그대로 남겨진 양말을 함께 지켜본 김수지도 깜짝 놀라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흥국생명은 지난 4라운드에서 GS칼텍스에 당한 1대3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20승째를 거뒀고 2연승과 함께 승점 56으로 리그 선두 현대건설(승점 61)과 격차를 다시 승점 5로 좁혔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학래, 子 집 갔다가 대참사..“여자와 누워있다고 하는데” (동치미)
- “손예진, ♥현빈 꽉 잡고 있다”..결혼 후 달라진 신흥 사랑꾼 남편
- 공효진, 엄마 얼굴 첫공개 '친언니' 포스 “생얼 올렸다고 화낼듯”
- 같은 옷 입은 제니와 이지아, 17년 나이 차 초월한 우정과 미모
- “출연료=새 집”..‘용의 눈물’ 배우 “다 잃고 컨테이너 생활 중” 눈물 (특종세상)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