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제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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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反航空·지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어제(2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미사일총국 대변인은 오늘(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전날 서해상에서 이러한 시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앞서 북한이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열흘새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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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反航空·지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어제(2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미사일총국 대변인은 오늘(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전날 서해상에서 이러한 시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총국은 “해당 시험들은 신형무기체계들의 기능과 성능, 운용 등 여러 측면에서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총국과 관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라며 “지역 정세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시험들은 주변국의 안전에 그 어떠한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앞서 북한이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열흘새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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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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