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월 고용 '이례적' 증가‥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윤성철 2024. 2. 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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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미국 노동부는 올해 1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35만3천 건 증가해 작년 1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하반기 이후 월간 고용 증가 폭이 20만 건 언저리에 머물렀던 점을 고려하면 2개월 연속 고용 증가 폭이 30만 건을 웃돈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다만, 뜨거운 고용시장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미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도 한층 약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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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8278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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