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대한민국 구한 손흥민·황희찬 'EPL 듀오' 7일 오전 0시, 조별리그서 상대했던 요르단과 결승 다툼
대한민국 손흥민과 황희찬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를 거둬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뒤 기뻐하며 얼싸안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해외 축구팬들이 태극기와 호주 국기를 펼치고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 황희찬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슈팅을 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 손흥민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황인범과 충돌 후 흥분한 호주 잭슨 어바인과 대화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 이강인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크로스를 올리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 선수들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호주 굿윈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호주 선수들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굿윈의 선제골에 기뻐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 황희찬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돌파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 이강인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득점 기회를 놓친 후 아쉬워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 조규성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찬스를 맞이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민경석 김성진 기자 = 클린스만호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황희찬의 동점골과 연장전에서 터진 손흥민의 역전 프리킥 득점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호주와의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2-1로 승리했다.
주장이자 에이스 손흥민이 경기 막판 이름값을 톡톡히 했던 경기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 집념의 드리블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연장 전반에는 직접 프리킥으로 역전골을 넣으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한국은 연장 후반 시작 전에 지친 박용우, 황희찬 대신 박진섭과 오현규를 넣으면서 힘을 더했다. 몇 차례 더 추가 득점 기회를 잡는 등 경기를 주도했던 한국은 결국 2-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
대한민국 황희찬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 황희찬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패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 손흥민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 선수들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낸 손흥민을 격려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 손흥민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 연장 전반에서 황희찬이 얻어낸 프리킥으로 역전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 연장 승부 끝에 2-1로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 손흥민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연장 전반 프리킥골을 넣은 후 황희찬과 기뻐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 선수들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 연장 승부 끝에 2-1로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한 후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 손흥민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 연장 승부 끝에 2-1로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한 후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4.2.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