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제 순항미사일 초대형전투부 위력 시험"(상보)

이창규 기자 2024. 2. 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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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총국이 2일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시험과 신형 반항공(지대공)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사일총국 대변인 발표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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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총국 대변인 발표…"신형 반항공미사일 시험발사"도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의 잠수함발사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북한 미사일 총국이 2일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시험과 신형 반항공(지대공)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사일총국 대변인 발표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대변인은 "해당 시험들은 신형 무기체계들의 기능과 성능, 운용 등 여러 측면에서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총국과 관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며 지역 정세와는 무관하다"라며 "해당 시험들은 주변 국가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전 북한이 서해상으로 미상의 순항미사일을 수 발 발사했다고 밝혔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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