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유고걸 래퍼' 낯선, ♥띠동갑 신부와 오늘(3일) 결혼...1년 열애 결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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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유고걸' 피처링으로 이름을 알렸던 래퍼 낯선이 '품절남'에 등극한다.
이후 2008년 이효리 정규 3집 타이틀곡 '유고걸'(U-Go-Girl)에 랩 피처링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낯선은 한 인터뷰를 통해 "'유고걸' 활동 내내 정말 잘해줬다. 주변에서 '이효리 때문에 음반 냈다'고들 하시는데, 맞는 말이다. 이효리 객원 래퍼로 활동하지 않았다면 언제 앨범을 낼 수 있을지도 몰랐을 거다. (이)효리 누나에게 정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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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이효리 '유고걸' 피처링으로 이름을 알렸던 래퍼 낯선이 '품절남'에 등극한다.
오늘(3일), 낯선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12세 연하 플라잉요가 강사로, 1년여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 낯선은 전날(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합니다. D-1"이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부와 함께한 웨딩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선남선녀의 행복한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1983년생인 낯선은 2000년 2인조 힙합 그룹 ‘K-caro(케이카로)’로 데뷔, 2008년 미니앨범 ‘괜찮아’를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이효리 정규 3집 타이틀곡 '유고걸'(U-Go-Girl)에 랩 피처링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낯선은 한 인터뷰를 통해 "‘유고걸’ 활동 내내 정말 잘해줬다. 주변에서 ‘이효리 때문에 음반 냈다’고들 하시는데, 맞는 말이다. 이효리 객원 래퍼로 활동하지 않았다면 언제 앨범을 낼 수 있을지도 몰랐을 거다. (이)효리 누나에게 정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이후 같은 해 10월 첫 싱글 '괜찮아'를 시작으로 '낯선의 해피페이스' '놀러와' '황야의 무법자' 등을 발표했으며, KBS 드라마 ‘쾌도 홍길동’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혼성그룹 '카드' 등도 프로듀싱했다.
더불어 그는 서울종합예술학교서 실용음악예술학부 겸임교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낯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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