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어제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 진행"

강희경 2024. 2. 3. 0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어제 서해 상에서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 미사일, 즉 지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북한 미사일 총국이 대변인 발표를 통해 이번 시험은 신형 무기체계의 기능과 성능, 운용 등 여러 기술의 고도화를 위한 정상적 활동이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순항 미사일 외에 신형 지대공 미사일 시험발사를 주장한 것은 미사일 무기체계 다양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내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어제 서해 상에서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 미사일, 즉 지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북한 미사일 총국이 대변인 발표를 통해 이번 시험은 신형 무기체계의 기능과 성능, 운용 등 여러 기술의 고도화를 위한 정상적 활동이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육지에서 발사된 순항 미사일이 저고도로 비행해 목표 건물을 타격해 폭발하는 장면 등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북한은 그러나 순항 미사일의 기종이나 시험 발사 장소, 비행시간 등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올해 들어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어제까지 네 번째로, 우리 군은 순항 미사일의 성능 개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순항 미사일 외에 신형 지대공 미사일 시험발사를 주장한 것은 미사일 무기체계 다양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내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