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습지 중요성 알린다…3∼4일 '독수리 친구되기 생태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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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세계습지의 날(2월 2일)을 기념해 3일부터 4일까지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과 생태공원 일원에서 '독수리 친구되기 생태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김해시와 '자연과사람들'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3일 오전 10시 화포천습지 일원에서 철새먹이주기를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시민들에게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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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세계습지의 날(2월 2일)을 기념해 3일부터 4일까지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과 생태공원 일원에서 '독수리 친구되기 생태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김해시와 '자연과사람들'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3일 오전 10시 화포천습지 일원에서 철새먹이주기를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시민들에게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린다.
행사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독수리 먹이주기, 해설사와 함께 화포천 아우름길을 걸으며 겨울 철새 탐조, 철새 사진 전시회, 독수리 이야기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천연기념물 제243-1호이자 멸종위기종 Ⅱ급인 독수리는 주요 서식지인 몽골, 티베트 등 아시아 동부지역서 겨울이면 월동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겨울 철새다.
김해 화포천 습지에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독수리 400여 마리가 발견돼 탐조객들의 눈길을 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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