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보복공격 공식확인…“85개 목표물 타격…장거리폭격기 동원”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internet.com) 2024. 2. 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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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중부사령부는 2일(현지시간) 미군 3명이 사망한 요르단 미군 기지 공격에 대한 보복 타격을 개시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사령부는 "미군은 미국 본토에서 날아온 장거리 폭격기를 비롯한 많은 항공기를 동원해 85개 이상의 목표물을 공격했다"면서 "공습에는 125개 이상의 정밀 무기가 사용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요르단의 시리아 접경 미군 주둔지 타워22가 공격을 받아 미군 3명이 사망한 데 대한 보복 공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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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중부사령부는 2일(현지시간) 미군 3명이 사망한 요르단 미군 기지 공격에 대한 보복 타격을 개시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사령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4시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란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및 관련 민병대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사령부는 “미군은 미국 본토에서 날아온 장거리 폭격기를 비롯한 많은 항공기를 동원해 85개 이상의 목표물을 공격했다”면서 “공습에는 125개 이상의 정밀 무기가 사용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요르단의 시리아 접경 미군 주둔지 타워22가 공격을 받아 미군 3명이 사망한 데 대한 보복 공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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