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 아마존도 정규장서 8%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깜짝 실적에 힘입어 8% 가까이 급등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아마존은 전거래일보다 7.87% 급등한 171.81 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전일 실적 발표에서 주당 순익이 1달러라고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 특수를 가늠할 수 있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매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242억 달러를 기록, 월가의 전망에 부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 최대의 온라인 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깜짝 실적에 힘입어 8% 가까이 급등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아마존은 전거래일보다 7.87% 급등한 171.81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아마존이 전일 깜짝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전일 실적 발표에서 주당 순익이 1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80센트를 상회하는 것이다.
매출은 1700억달러라고 발표했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1662억 달러를 상회한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 급증한 것은 물론 사상 최고치다.
특히 인공지능(AI) 특수를 가늠할 수 있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매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242억 달러를 기록, 월가의 전망에 부합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시간외거래에서 아마존의 주가는 6% 이상 급등했었다. 그런 아마존은 정규장에서 상승폭을 더 넓혀 8% 가까이 급등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