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족센터, 웅상 지역민을 위한 찾아가는 가족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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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오는 16일부터 가족센터에서 웅상지역 시민들의 가족상담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가족센터·가족서비스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가족상담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가족상담소는 2023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웅상출장소에서 가족센터 방문이 어려운 웅상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상담과 가족서비스 안내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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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6일부터 가족센터에서 웅상지역 시민들의 가족상담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가족센터·가족서비스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가족상담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가족상담소는 2023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웅상출장소에서 가족센터 방문이 어려운 웅상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상담과 가족서비스 안내 등을 진행했다.
2023년에는 총 12명이 참여했으며 전체 사례 중 91%가 신규 사례로 신규 사례 발굴에도 기여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4.6%의 만족도를 보이는 등 참여자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웅상지역 시민 대상 가족상담 뿐만 아니라 청년센터와 연계한 청년 심리상담, 양산신도시LH5단지와 연계한 입주민 대상 상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부모돌봄 집단상담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가족상담소를 운영했으며 2023년에는 총 71명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가족상담소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웅상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사전 예약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 가족센터에서 가족상담사를 파견해 초기상담(개인·부부·가족 등), 가족서비스 안내 및 접수,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지원과 관련한 사업을 홍보해 웅상지역 시민들의 물리적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간 서비스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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