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농협, 상호금융 혁신…대출 5천억 달성

이창우 기자 2024. 2. 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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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송정농협이 적극적인 디지털 금융혁신사업 추진을 삼호금융 대출 성과를 극대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광주본부는 3일 광주 송정농협이 '상호금융 대출금 5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송정농협은 농업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영농자금 지원과 서민 금융지원에 노력한 결과 지난 2021년 4월 상호금융 대출금 4000억원 달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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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혁신사업 적극 추진…5천억 달성탑 수상
[광주=뉴시스] 광주 송정농협이 '상호금융 대출금 5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차주철 송정농협조합장, 이현호 농협광주지역본부장, 류종훈 송정농협 상임이사. (사진=농협광주본부 제공) 2024.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 송정농협이 적극적인 디지털 금융혁신사업 추진을 삼호금융 대출 성과를 극대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광주본부는 3일 광주 송정농협이 '상호금융 대출금 5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 유도를 위해 농협중앙회가 시행 중인 포상 제도다.

송정농협의 수상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한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는다.

앞서 송정농협은 농업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영농자금 지원과 서민 금융지원에 노력한 결과 지난 2021년 4월 상호금융 대출금 4000억원 달성했었다. 5000억원 달성은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특히 최근엔 디지털 플랫폼 'NH콕뱅크',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한 디지털 금융혁신 사업을 적극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

차주철 광주 송정농협 조합장은 "송정농협의 성장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과 조합원·지역 주민들의 신뢰가 바탕이 됐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기반으로 조합원 실익 증진과 고객 만족,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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