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교류 없는 이효리, 유재석 신동엽만 잘해줘 서운”(레드카펫)

김명미 2024. 2. 3. 0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가 이효리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2월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5회에는 박명수가 출연했다.

또 박명수는 "방송이 좋냐"는 물음에 "절실했다. 능력 없고 욕심 많은 저인데 이효리 씨와 함께 방송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답했다.

이효리는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방송국에서 자꾸 붙여줘서 열심히 한 것뿐"이라며 "박명수 선배님과 붙여줬다면 열심히 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캡처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명수가 이효리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2월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5회에는 박명수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과거 이효리가 MBC '무한도전'에 등장했을 당시 "나 안 반갑냐"는 질문에 "교류가 없어서 반갑지 않다"고 솔직하게 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이효리는 "오랜만에 방송 나오면 보통 반갑다고 해주는데"라며 "지금 저 만난 것 어떻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명수는 "예전에 비해 마음이 편하다"면서도 "반가운 건 없다"고 단호하게 답해 폭소를 안겼다.

또 박명수는 "방송이 좋냐"는 물음에 "절실했다. 능력 없고 욕심 많은 저인데 이효리 씨와 함께 방송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효리는 "진지한 모습 처음 봤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만난 게 몇 번 안 되니까 그렇다. 네가 시간만 줘 봐라. 우리 집 전기세까지 말해주겠다"고 반응했다.

이에 당황한 이효리가 박명수의 이름을 '박멍수'라고 잘못 불렀고, 박명수는 "박멍수가 아니고 박명수다. 서운하다. 신동엽 유재석한테는 얼마나 잘해주는데"라며 몰아갔다.

이효리는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방송국에서 자꾸 붙여줘서 열심히 한 것뿐"이라며 "박명수 선배님과 붙여줬다면 열심히 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