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팜유 통해 돈 욕심 내려놔‥마음 편해졌다”(나혼자산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2. 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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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팜유가 자신에게 미친 긍정적 영향을 고백했다.

2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1회에서는 김대호의 집에 모인 김대호, 기안84, 이장우 3인방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이장우는 자신에게 있어 팜유의 의미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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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장우가 팜유가 자신에게 미친 긍정적 영향을 고백했다.

2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1회에서는 김대호의 집에 모인 김대호, 기안84, 이장우 3인방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이장우는 자신에게 있어 팜유의 의미를 고백했다. 그는 "팜유하며 느낀 건데 일차적으로 먹고 사는 데 집중하니 마음이 편해지더라. 복잡하고 욕심내고 이런 게 좀 있었는데, 그냥 먹고 사는 데 집중하고 잘 먹었으면 너무 행복해 하고, 이거에 집중하니 욕심이 내려가며 삶이 행복해지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장우는 "'어떻게 해야 더 잘 되지', '어떻게 돈을 더 벌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먹지'가 되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고 밝혔고 박나래와 전현무는 "너무 행복하다", "팜유의 철학"이라며 크게 공감했다.

이후 김대호, 기안84, 이장우는 화덕피자에 이어 라면까지 끓여먹으며 먹방의 마침표를 찍었고 기안84는 배부름에 "지능이 굉장히 떨어졌다. 지금 아이큐 한 60정도 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런 기안84에게 이장우는 "그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라. 지능이 있어야면 꼭 잘사는 게 아니다"라는 독특한 위로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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