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바르사 제치고 데려왔다! '초신성' 베리발 영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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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루카스 베리발 영입을 완료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구단 계정을 통해 "베리발의 영입을 완료했다"라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많은 관계자들과 매체들은 베리발이 토트넘 영입에 합의했다고 밝혔으며 메디컬 테스트 등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윽고 베리발은 토트넘의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영입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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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의 경쟁에서 '하이재킹' 성공
[포포투=한유철]
토트넘 훗스퍼가 루카스 베리발 영입을 완료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구단 계정을 통해 "베리발의 영입을 완료했다"라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베리발은 스웨덴 내에서 초특급 유망주로 평가받은 선수다.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프로와 같은 피지컬과 실전 경험을 갖고 있다. 2023시즌엔 유르고르덴 소속으로 컵 대회 포함 29경기에 나서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어느 정도 검증을 마쳤다.
이에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와 프랑크푸르트,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접촉했고 바르셀로나는 공식적인 제안까지 했다.
본래 바르셀로나행이 유력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하이재킹을 시도했다. 이들은 기나긴 설득 끝에 베리발의 마음을 돌려놓는 데 성공했다. 많은 관계자들과 매체들은 베리발이 토트넘 영입에 합의했다고 밝혔으며 메디컬 테스트 등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윽고 베리발은 토트넘의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영입 선수가 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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