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설 명절 생활 쓰레기 수거 특별 관리대책' 추진

서순규 기자 2024. 2. 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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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설 명절맞이 생활 쓰레기 수거 특별 관리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 기간 선물 포장 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할 것을 예상해 △생활 쓰레기 상황실 가동 및 24시간 소각시설 운영 △지역별 대대적 환경정비 △명절 분리배출 및 쓰레기 줄이기 홍보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계도 및 단속강화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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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12일 정상 수거, 10일·11일 생활쓰레기 기동반 운영
고흥군청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설 명절맞이 생활 쓰레기 수거 특별 관리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 기간 선물 포장 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할 것을 예상해 △생활 쓰레기 상황실 가동 및 24시간 소각시설 운영 △지역별 대대적 환경정비 △명절 분리배출 및 쓰레기 줄이기 홍보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계도 및 단속강화 등을 실시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9일과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생활 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설날인 10일과 11일에는 생활 쓰레기 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은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일에 맞춰 전일 야간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올바른 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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