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랜드 감독, 구단 선택없이 명예의 전당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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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짐 릴랜드 전 메이저리그 감독, 구단 선택없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예정이다.
릴랜드는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한 성명에서 "나는 언제나 내게 감독 기회를 준 팀들에 감사하고 있다. 모든 팀에서 나는 정말 멋진 순간들을 경험했고, 이 팀들이 모두 명예의 전당 명판에 언급될 것이라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나는 모든 팀들에 대한 존중의 뜻을 드러내고 싶다"며 팀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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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짐 릴랜드 전 메이저리그 감독, 구단 선택없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예정이다.
명예의 전당은 3일(한국시간) 2024년 명예의 전당 입회자들의 구단 선택 결과를 공개했다.
명예의 전당 입성자들은 이곳에 전시될 자신의 명판에 새겨질 팀 로고를 정할 수 있다.
구단을 선택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번에 원로위원회를 통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릴랜드가 그런 경우다.
릴랜드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1986-96) 플로리다 말린스(1997-98) 콜로라도(1999) 디트로이트 타이거즈(2006-13)에서 감독을 맡았다.
가장 오래 있었던 팀은 피츠버그지만, 플로리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디트로이트에서도 두 차례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릴랜드는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한 성명에서 “나는 언제나 내게 감독 기회를 준 팀들에 감사하고 있다. 모든 팀에서 나는 정말 멋진 순간들을 경험했고, 이 팀들이 모두 명예의 전당 명판에 언급될 것이라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나는 모든 팀들에 대한 존중의 뜻을 드러내고 싶다”며 팀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또 다른 입성자 아드리안 벨트레는 텍사스 레인저스를 택했다.
그는 놀란 라이언(1999) 이반 로드리게스(2017)에 이어 세 번째로 레인저스 모자와 함께 쿠퍼스타운으로 향하는 선수가 됐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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