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그 어려운 것을 해낸 손흥민, ‘120분간의 반전드라마’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전,패색이 짙었던 후반전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얻어내 꺼져가던 4강행의 불씨를 살려낸 데 이어, 연장전에서 프리킥으로 역전골까지 성공시킨 손흥민!
2015년 호주와의 아시안컵 결승에서 연장 끝에 2 대 1로 져 눈물을 흘렸던 손흥민이 9년 전의 패배를 완벽하게 되갚은 경기였습니다.
120분간의 혈투 동안 반전드라마를 쓰며 4강행을 연출한 대한민국축구대표팀의 캡틴,손흥민의 감동 넘치는 기자회견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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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