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반군 "이스라엘 에일랏에 미사일 발사…전쟁 끝낼 때까지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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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반군이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도시 에일랏의 목표물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히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의 전쟁을 끝낼 때까지 군사작전을 계속하겠다고 위협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후티군 대변인은 "우리는 침략이 중단되고 가자지구 봉쇄가 해제될 때까지 육지와 바다에서 시오니스트 적군(이스라엘군 의미)에 맞서 추가 군사작전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스라엘에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요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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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예멘 후티 반군이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도시 에일랏의 목표물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히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의 전쟁을 끝낼 때까지 군사작전을 계속하겠다고 위협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후티군 대변인은 "우리는 침략이 중단되고 가자지구 봉쇄가 해제될 때까지 육지와 바다에서 시오니스트 적군(이스라엘군 의미)에 맞서 추가 군사작전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스라엘에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요격됐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자국의 '애로우' 대공방어 시스템이 이날 홍해 지역에서 지대지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은 팔레스타인과의 연대의 일환으로 홍해 지역의 선박과 기타 목표물에 대한 일련의 공격을 감행해왔다. 이는 서방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중동 다른 지역으로 더 넓게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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