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픽] "빛축제 안 부럽네"… 겨울철 야경 명소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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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밤이 긴 계절이다.
날이 저문 뒤에도 집으로 돌아가기 아쉽다면 멋진 야경 명소를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대구 도심을 360도로 전망할 수 있는 명소로 야간에 방문하면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있으며 평일은 저녁 8시30분, 주말은 밤 9시30분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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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을 360도로 전망할 수 있는 명소로 야간에 방문하면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도시의 반짝거리는 불빛과 길목을 밝히는 네온사인, 이월드의 야간조명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있으며 평일은 저녁 8시30분, 주말은 밤 9시30분까지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14세 이상 1만원, 36개월~13세·65세 이상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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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나면 통영대교 주변에 경관 조명이 켜지면서 형형색색의 빛이 밤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미수동 남경횟집 앞에 있는 해녀상은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해녀상을 중심으로 벤치와 방파제 주변 조명도 조성되어 있으며 통영대교와 충무교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으니 함께 방문해 보자.
경남 통영시 당동에 있으며 이용 요금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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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다리에 오색 조명이 켜지며 강물에 비친 달빛과 함께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달 모양의 문보트나 황포돛배를 타면 더욱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월영교는 경북 안동시 상아동에 있으며 문보트와 황포돛배를 이용하고 싶다면 안동시 민속촌길로 가면 된다. 문보트는 3인승 30분 이용에 2만8000원이고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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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테마길, 유등정원, 잔디마당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유등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무궁화 7종 1666그루를 심고 무궁화 LED 조명 1340개를 설치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경남 진주시 망경동에 위치해 있으며 유등 점등 시간은 해질녘부터 자정까지다. 이용 요금은 무료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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