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4일부터 이스라엘 등 중동 순방...개전 이후 5번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시간 4일부터 8일까지 이스라엘 등 중동 4개국을 순방한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중동 방문 기간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카타르, 이스라엘과 서안 지구를 잇달아 방문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이후 블링컨 장관이 중동을 찾기는 이번이 5번째로,

가자지구 인질 석방, 가자지구 민간인에 대한 인도적 지원 합의 도출 지원과 함께 무력 충돌의 확전을 막는 외교적 노력을 하게 될 것이라고 국무부는 전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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