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실내 흡연 안돼요" 제지에 흉기 위협…침대에 기어들어온 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영상은 실내 흡연을 제지당하자 흉기를 들고 위협한 남성의 모습입니다.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은 시설 내 의자에서 담배를 피우다 이를 발견한 시설 직원이 실내 흡연을 제지하자 흉기를 꺼내 들고 직원을 쫓아갔습니다.
세 번째는 건물 청소 일을 하기 위해 새벽 시간 자차로 출근에 나선 모녀가 역주행 교통사고를 낸 후 사망한 사건 관련 영상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더영상] 첫 번째 영상은 실내 흡연을 제지당하자 흉기를 들고 위협한 남성의 모습입니다. 지난달 26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해 12월 24일 경기도의 한 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사건 관련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은 시설 내 의자에서 담배를 피우다 이를 발견한 시설 직원이 실내 흡연을 제지하자 흉기를 꺼내 들고 직원을 쫓아갔습니다. 이 남성은 직원이 달아난 후에도 흉기를 들고 시설 내부를 배회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현행범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두 번째는 베트남의 한 가정집에서 발견된 뱀입니다. 타인니엔 등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1일(현지 시간) 호찌민의 한 가정집에서 비단뱀이 발견됐습니다. 이 집에 사는 여성은 잠결에 이불을 덮으려고 손을 더듬다가 침대에 들어온 뱀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뱀은 무게 약 0.5㎏, 길이 60㎝의 버마비단뱀으로, 독이 없는 멸종위기종이었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여성은 "밤에 에어컨을 켜고 밀폐된 상태였는데 뱀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세 번째는 건물 청소 일을 하기 위해 새벽 시간 자차로 출근에 나선 모녀가 역주행 교통사고를 낸 후 사망한 사건 관련 영상입니다. 채널A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새벽 5시30분쯤 경찰에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차가 건물을 들이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차 안에는 50대 여성 운전자와 80대 여성 동승자가 머리 등이 크게 다친 채 발견됐습니다. 두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주변 CCTV에는 두 사람이 타고 있던 경차가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왕복 2차선 도로를 달리다 맞은편 차선으로 역주행해 상가 건물을 들이받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거나 마약을 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인영화 최고스타였던 그, 음란물 퇴치 운동가 변신...왜? - 머니투데이
- "한국, 7골이나 먹었다"…'손흥민 경계' 호주 감독이 내세운 전략은 - 머니투데이
- 배인순, 재벌과 결혼해보니…"시모, 사람 못살게 했지만 불쌍한 분" - 머니투데이
- 김재중, 군대 특혜 받았나…"카트 타고 다녔다" 손태진 폭로 - 머니투데이
- 전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된 배우, 이혼 고백…"컨테이너서 살아"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취임 전에 서둘러"…美, TSMC에 최대 9.2조 보조금 확정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