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버스인 줄 알았네···또깍또깍 소리내며 민폐 끼치는 '손톱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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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다른 승객을 배려하지 않은 채 손톱 정리를 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제보자인 버스 기사는 버스 안에서 손톱을 깎은 후 정리하지 않은 민폐 승객이 있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버스 기사가 "손톱을 바닥에 버렸냐"고 묻자 승객은 "나는 버린 적 없다"고 답했다.
버스 기사는 "저 상황에서는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하지만 작은 질서도 못 지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속상하다"며 제보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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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다른 승객을 배려하지 않은 채 손톱 정리를 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30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29일 서울의 한 시내버스에서 벌어진 황당한 일화가 소개됐다.
제보자인 버스 기사는 버스 안에서 손톱을 깎은 후 정리하지 않은 민폐 승객이 있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남성은 좌석에 앉아 손톱을 깎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깎은 손톱은 그대로 바닥에 툭툭 떨어졌다.
버스 기사가 "손톱을 바닥에 버렸냐"고 묻자 승객은 "나는 버린 적 없다"고 답했다. 버스 기사는 "저 상황에서는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하지만 작은 질서도 못 지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속상하다"며 제보 이유를 전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상식적이지 않은 걸 몰상식이라고 한다. 공공장소에서는 저런 민폐를 끼치지 않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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