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240분 혈투' 한국, '4강전 체력 문제' 극복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오전 0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전반 실점 이후 후반 막판까지 0-1로 뒤졌으나,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의 페널티킥 골, 연장 전반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에 한국은 지난 2015년 대회 이후 9년 만에 아시안컵 4강 무대를 밟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에 아시안컵 4강 무대를 밟은 한국이 2경기 연속 120분 승부에 대한 체력적인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오전 0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전반 실점 이후 후반 막판까지 0-1로 뒤졌으나,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의 페널티킥 골, 연장 전반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에 한국은 지난 2015년 대회 이후 9년 만에 아시안컵 4강 무대를 밟았다.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툴 상대는 지난 조별리그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요르단.
한국은 요르단에 비해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세를 보인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한국이 2경기 연속 120분 승부를 펼친 것.
이후 한국은 단 이틀 휴식을 취한 뒤 이날 호주전에서 또 120분 승부를 펼쳤다. 체력의 한계에 다다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8강전과 4강전 사이에는 사흘의 휴식이 주어진다. 16강과 8강 사이의 휴식 기간보다 길게 쉴 수 있는 것.
이에 한국의 결승 진출은 체력 회복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르단에 비해 뛰어난 전력을 갖춘 한국이나 체력 회복 없이는 승리도 없다.
한국이 사흘 휴식 기간 동안 초인과도 같은 힘으로 체력 회복에 성공한다면, 9년 만의 결승 진출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채영, 바비 인형도 야식 참기 쉽지 않네 [DA★]
- 이영애, 딸과 데이트…스타 아닌 수수한 엄마 일상 [DA★]
- 이이경, 박민영·송하윤도 아닌 이미주에 ♥ 발사? (놀면 뭐하니?)
- 전나연, 남편 폭력에 경찰 신고까지…약물 치료 시작 (고딩엄빠4) [TV종합]
- 장민호 건강 빨간불 고백 “검진 수치 안 좋았다” (편스토랑)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