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슬라, 경고등 표시 문제로 220만대 리콜..."글자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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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미국에서 차량 내 경고등 표시가 규정된 크기보다 작다는 문제를 지적받아 220만대 가까이 리콜합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테슬라는 브레이크와 주차, 브레이크 잠김 방지 등을 알리는 경고등 계기판의 글자 크기가 규정보다 작은 문제를 시정하기 위해 대규모 리콜을 진행합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2∼2023년형 모델 S 등 219만 3,869대로 사실상 미국 내 테슬라 차량 대부분이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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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미국에서 차량 내 경고등 표시가 규정된 크기보다 작다는 문제를 지적받아 220만대 가까이 리콜합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테슬라는 브레이크와 주차, 브레이크 잠김 방지 등을 알리는 경고등 계기판의 글자 크기가 규정보다 작은 문제를 시정하기 위해 대규모 리콜을 진행합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2∼2023년형 모델 S 등 219만 3,869대로 사실상 미국 내 테슬라 차량 대부분이 해당합니다.
당국은 작은 글자로 표시되는 경고등이 계기판의 중요한 안전 정보를 읽기 어렵게 만들어 충돌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테슬라는 최근 차량 부품이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잇달아 리콜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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