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사망' 보복 준비하는 美 '이란 드론' 관련 제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이란 민병대의 드론 공격으로 최극 요르단 주둔 장명 3명을 잃은 미국이 이란의 드론 생산에 부품을 공급한 단체들을 제재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이란의 미사일·드론 프로그램에 부품 등을 공급한 비밀 네트워크 단속의 일환으로 홍콩의 'FY 인터네셔널 트레이딩'과 이란의 NSMI 등 4개 법인을 제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이란 민병대의 드론 공격으로 최극 요르단 주둔 장명 3명을 잃은 미국이 이란의 드론 생산에 부품을 공급한 단체들을 제재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이란의 미사일·드론 프로그램에 부품 등을 공급한 비밀 네트워크 단속의 일환으로 홍콩의 'FY 인터네셔널 트레이딩'과 이란의 NSMI 등 4개 법인을 제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재무부는 성명에서 미군을 겨냥하는 드론 등 선진 재래식 무기 확산은 지역 안보에 핵심적 위협이라며 이번 제재를 미군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드론 공격과 연결 지었습니다.
재무부는 또 이들 무기 시스템에 부품을 제공하는 불법적인 조달 네트워크를 교란하기 위해 모든 도구를 사용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시리아 국경과 가까운 요르단 북부 미군 주둔지 타워 22가 지난달 27일 친이란 민병대 드론 공격을 받아 미군 3명이 숨지고 40명 이상이 부상 당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뉴스] 한동훈 "중위소득 세비로 못 살겠다? 의원 하지 말아야"
- 한국 가격 진짜 이거 맞아?...갤럭시 S24 실구매가 '깜짝' [지금이뉴스]
- 설 앞두고 코스트코 노조 '총파업'...매장 이용 가능할까
- 인도서 '中 간첩' 의심받은 비둘기, 8개월 만에 풀려나
- 알라딘 전자책 해킹 10대…법원 "기회 준다…스타 될 수도"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