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 연장 돌입에도…‘괴물 수비수’ 김민재 경고 누적→4강 못 뛴다 [SS도하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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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경고 누적으로 4강에 오르더라도 그라운드에 서지 못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 12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호주와 8강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손흥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희찬이 넣으면서 1-1 연장으로 승부를 끌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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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도하=강예진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경고 누적으로 4강에 오르더라도 그라운드에 서지 못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 12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호주와 8강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손흥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희찬이 넣으면서 1-1 연장으로 승부를 끌고갔다.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에 이은 2경기 연속 연장 승부다. 벼랑 끝에서 살아난 한국이지만,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경고 한 장을 추가하면서 행여 4강에 오르더라도 뛸 수 없게 됐다.
김민재는 지난달 15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경고 한 장을 받았다. 요르단과 말레이시아, 사우디전까지 경고 관리를 잘 해왔지만, 호주전 후반 추가시간 1분 경고를 받았다. 경고는 8강까지 누적된다. 4강부터는 사라진다.
한국은 이번대회 내내 카드 관리 ‘리스크’를 떠안고 경기를 치러웠다. 조별리그 1차전부터 16강까지 총 10명의 선수가 경고 한 장씩을 떠안았다.
연장으로 돌입한 승부, 결과도 중요하지만 경고 관리를 신중하게 해야 하는 클린스만호다. 한국의 4강 상대는 조별리그 2차전 상대였던 요르단이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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