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가 밝힌 팜유의 철학 “욕심 내려놓으니 삶이 행복해져”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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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 왕자' 이장우가 음식에 대한 철학을 드러냈다.
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31회에서는 김대호-기안84-이장우의 '출구 없는 호장마차 2탄', 코드 쿤스트의 'Show me the 딸' 편이 전파를 탔다.
기안84가 "모든 게 음식으로 연결되네"라며 신기해하자, 이장우가 "일차적으로 먹고사는 데에 집중하며 살다 보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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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 왕자’ 이장우가 음식에 대한 철학을 드러냈다.
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31회에서는 김대호-기안84-이장우의 ‘출구 없는 호장마차 2탄’, 코드 쿤스트의 ‘Show me the 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해가 벌써 길어질 리 없는데. 아직 안 오지 않았나? 그 터닝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이 어리둥절해하자, 기안84가 “해가 제일 짧은 날”이라고 덧붙였다. 이장우는 “동지를 몰라서 터닝 포인트라 한 것”이라며 기안84의 남다른 어휘력에 대해 대변했다.
또한, 이장우는 “팥죽 먹는 날”이라며 동지에 대해 말했다. 기안84가 “모든 게 음식으로 연결되네”라며 신기해하자, 이장우가 “일차적으로 먹고사는 데에 집중하며 살다 보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먹는 거에 집중하니까 내 욕심이 내려가면서 삶이 행복해지더라. ‘어떻게 더 잘 되지’를 고민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먹지’만 고민하니까”라고 밝혔다. 이를 본 전현무가 “팜유의 철학”이라며 공감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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