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고용 35만3천건 깜짝 증가…금리 인하 기대↓
오주현 2024. 2. 3. 01:39
올해 1월 미국의 일자리가 예상을 뛰어넘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현지시간 2일 올해 1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35만3천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만5천건을 크게 웃돈 수치입니다.
미국의 물가 상승을 자극하던 노동시장 과열이 쉽게 완화하지 않을 수 있다는 신호로 풀이되는 만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할 전망입니다.
미국의 1월 실업률은 3.7%로 전문가 전망치인 3.8%를 소폭 밑돌았습니다.
오주현 기자(viva5@yna.co.kr)
#미국 #고용 #실업률 #금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