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점유율만 70%면 뭐하나, 클린스만호 전반 슈팅 '0개'

이형주 기자 2024. 2. 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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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상황이다.

전반이 종료된 현재 한국이 0-1로 밀려 있다.

전반 30분 한국은 유일하게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통계를 보면 한국은 70%-30%으로 점유율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갔지만 유효 슈팅은커녕, 슈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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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 대 대한민국의 경기 시작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답답한 상황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오전 0시 30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8강전 호주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이 종료된 현재 한국이 0-1로 밀려 있다.

전반 30분 한국은 유일하게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이강인이 상대 박스 왼쪽으로 보낸 공을 설영우가 중앙으로 패스했고 황희찬이 슛으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시스템을 통해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이를 제외하고는 한국은 기회가 없었다. 전반 통계를 보면 한국은 70%-30%으로 점유율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갔지만 유효 슈팅은커녕, 슈팅도 없었다. 답답한 상황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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