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보 엮어 탈옥한 이탈리아 마피아 두목 1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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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악명 높은 마피아 두목 마르코 라두아노가 탈옥한 지 1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현지시간 2일 라두아노가 프랑스령 코르시카섬에서 전날 저녁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라두아노는 지난해 2월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의 교도소에서 교도관들이 교대하는 틈을 타 침대 시트로 밧줄을 만들어 탈옥에 성공했습니다.
라두아노는 2018년 범죄조직 가입, 마약 밀매, 불법 무기 소지 등의 혐의로 24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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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악명 높은 마피아 두목 마르코 라두아노가 탈옥한 지 1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현지시간 2일 라두아노가 프랑스령 코르시카섬에서 전날 저녁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체포 당시 라두아노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젊은 여성과 식사하고 있었고, 저항 없이 검거에 응했습니다.
라두아노는 지난해 2월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의 교도소에서 교도관들이 교대하는 틈을 타 침대 시트로 밧줄을 만들어 탈옥에 성공했습니다.
라두아노는 2018년 범죄조직 가입, 마약 밀매, 불법 무기 소지 등의 혐의로 24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824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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