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치명적 실수' 한국, 호주에 0-1 뒤진 채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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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체력적인 열세 속에서도 호주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이날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으로 호주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호주는 전반 17분 코너 멧커프와 전반 19분 크레이그 굿윈이 슈팅을 날리며 한국 골문을 위협했다.
한국은 전반 볼 점유율 70%로 30%의 호주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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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체력적인 열세 속에서도 호주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하지만 전반 막판의 실점으로 0-1으로 뒤진 채 후반을 맞이하게 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오전 0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으로 호주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무려 50시간 가까이 덜 쉬웠으나, 한국의 몸놀림은 가벼워보였다.
한국은 초반 탐색전 이후 볼 점유율을 높여가며 호주를 공략했다. 반면 호주는 전체적으로 라인을 내리고 단단히 걸어 닫았다.
전반 15분. 한국은 김민재가 측면을 파고든 뒤 크로스를 올렸으나 이는 호주의 육탄 수비에 저지돼 아쉬움을 남겼다.
호주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호주는 전반 17분 코너 멧커프와 전반 19분 크레이그 굿윈이 슈팅을 날리며 한국 골문을 위협했다.
또 한국은 전반 32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설영우가 가볍게 내줬고, 황희찬이 밀어넣으며 골문을 갈랐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판정.
이후 한국은 전반 42분 선제골을 내줬다. 황인범의 패스를 끊어낸 호주가 페널티 지역 내에서 패스 플레이를 펼쳤고, 굿윈이 발리 슈팅으로 한국 골문을 갈랐다.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도 내준 선제골. 이후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 2분까지 별다른 찬스를 잡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호주의 리드로 끝났다.
한국은 전반 볼 점유율 70%로 30%의 호주를 압도했다. 하지만 몇 차례 되지 않았던 실점 위기를 넘기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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