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오늘 ‘서울 편입 추진’ 김포시 방문

김보담 2024. 2. 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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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3일) 서울 편입 논의의 핵심 도시인 김포를 찾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오후 경기도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 광장에서 열리는 '김포-서울 통합·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환영 시민대회'에 참석합니다.

국민의힘의 '수도권 메가시티론'은 김포시 주민 투표가 불발되면서 무산되는 듯했으나, 한 위원장이 다시 '경기도 행정 구역 개편'을 꺼내 들면서 논의가 재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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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3일) 서울 편입 논의의 핵심 도시인 김포를 찾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오후 경기도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 광장에서 열리는 '김포-서울 통합·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환영 시민대회'에 참석합니다.

한 위원장은 이 행사에서 교통혼잡과 서울 편입에 대한 민심을 살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행사는 GTX-D 노선안 발표 환영 및 조기 개통을 요구하는 시민대회로 고촌역과 통진에서 각각 출발해 장기동 라베니체까지 걷는 코스로 이뤄졌습니다.

GTX-D는 김포 장기동에서 인천, 경기도 광명, 서울 강남구 삼성을 거쳐 강원도 원주까지 이어지는 광역급행철도로, 오는 2035년부터 순차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포시는 국민의힘의 '수도권 메가시티론'의 발단이 된 지역입니다.

국민의힘의 '수도권 메가시티론'은 김포시 주민 투표가 불발되면서 무산되는 듯했으나, 한 위원장이 다시 '경기도 행정 구역 개편'을 꺼내 들면서 논의가 재개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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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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