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맨' 김희애 "쇼킹일 것 같다"...제작 과정 샅샅이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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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소재와 각양각색 캐릭터의 향연으로 설 연휴 극장가 강렬한 장르 영화 탄생을 예고하는 범죄 추적극 '데드맨'의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000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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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신선한 소재와 각양각색 캐릭터의 향연으로 설 연휴 극장가 강렬한 장르 영화 탄생을 예고하는 범죄 추적극 '데드맨'의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000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제작기 영상에는 소재, 장르, 캐스팅 비하인드가 담겼다. 배우들이 입을 모아 말한 것처럼 영화 '데드맨'은 지금껏 다룬 적 없는 '바지사장' 세계를 전면에 다루고 있다. 많이 들어본 단어이지만 구체적인 실체를 접하기 어려운 세계를 그리기 위해 하준원 감독은 수년간의 취재 끝에 방대한 조사를 토대로 시나리오를 완성, 5년 만에 제작에 들어갈 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준원 감독은 오랜 취재를 통해 완성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범죄 추적극의 장르적 재미를 배가시키기 위해 독특하고 신선한 공간을 영화의 주요 배경으로 설정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동물들이 있던 폐원된 검역원을 리폼해 구현한 중국의 사설감옥부터 인쇄소, 이태원 클럽, 야구 경기장, 창당대회장까지 일부러 통일성을 깨는 공간 설정으로 각각의 단서를 통해 진범을 찾아가는 '이만재'(조진웅 분)의 심경에 보다 몰입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자신의 몫을 다 한 뒤 폐기되는 폐차장을 '바지사장' 세계에 빗대어 바지사장들의 거래가 이뤄지는 장소로 설정, 상징적인 의미를 더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바지사장 세계에서 에이스로 군림하다 하루아침에 '데드맨'이 된 남자 '이만재' 역은 조진웅이 맡아 외적인 변화부터 내면의 연기까지 섬세하게 그려내 그가 선보일 강렬한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름을 알리는 데 정평이 난 정치판 최고의 컨설턴트 '심여사' 역의 김희애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아버지를 잃고 복수의 대상 '이만재'를 찾아 나서는 '공희주' 역의 이수경은 정제화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연기를 펼치며 거침없는 매력을 과시한다. 여기에 박호산, 이시훈, 최재웅, 유연수, 김원해, 최수영 등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 색다른 앙상블을 예고한다.
한편, '데드맨'은 오는 7일 개봉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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