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논스톱' 단역 시절 비주얼 공개…"장근석 친구"('나혼산')

신영선 기자 2024. 2. 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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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이장우의 단역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의 '호장마차'에 초대 받은 기안84,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장우는 "사촌 형이 가수 데뷔하면서 너무 잘 됐다. 나도 그러면 연기자 해 볼까 싶어서 연기 학원 다니고 그랬다. 단역을 엄청 오래했다. 그러다 대사 하나 받고 '논스톱'에서 (장)근석이랑 친구로 나오고 그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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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혼산' 이장우의 단역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의 '호장마차'에 초대 받은 기안84,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음식을 먹으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김대호는 "웹툰 작가 안 했으면 뭐 했을 거 같냐"며 기안84에게 질문했다.

기안84는 "나는 원래 미술 학원 강사 하려고 했다"고 말했고, 김대호는 "나는 장사하고 있었을 거 같아. 채소나 뭐 이런 거"라고 말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는 이장우에게 "배우 어떻게 된 거냐"고 질문하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장우는 "사촌 형이 가수 데뷔하면서 너무 잘 됐다. 나도 그러면 연기자 해 볼까 싶어서 연기 학원 다니고 그랬다. 단역을 엄청 오래했다. 그러다 대사 하나 받고 '논스톱'에서 (장)근석이랑 친구로 나오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장우의 사촌 형은 가수 환희다. 이어 이장우가 출연했던 '논스톱' 자료화면이 공개됐고, 영상 속 이장우의 어리고 잘 생긴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더불어 화면 본 패널들은 곧바로 "진짜 인기 많았겠다" "우리가 몹쓸 짓을 했구나"라며 이장우에게 사과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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