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태환 “‘피크타임’ 우승 10개월만 서바이벌 도전, 노래 향한 열망”(빌드업)

(사진=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캡처)

(사진=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너(VANNER) 태환이 ‘피크타임’ 우승 후 10개월 만에 서바이벌에 재도전한 사연을 공개했다.

2월 2일 방송된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1라운드 ‘PRE-4(프리 포) 미션’이 진행 됐다.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이 미션곡으로 소개되자, 서은광은 “진짜 좋아하는 노래인데”라고 기대했다. 솔라가 “제작진이 너무 어려운 곡만 선곡하셨다”라고 말하자, 이석훈은 “쉬운 곡 좀 해주지. ‘라라라’ 이런 거”라고 자신의 팀인 SG워너비의 곡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일은’ 팀은 권의빈, 로미오 출신 마재경, 배너의 태환, 뉴키드 이민욱으로 구성됐다. 멤버들이 무대에 오른 후 심사위원인 백호는 태환에게 “최근에 서바이벌 하지 않았나. 그때 성적 좋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지난해 JTBC 경연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우승을 차지한 태환은 “우승했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백호는 “노래 잘하는 걸로 이미 유명한 팀인데 여기를 또 나오셨나”라고 물었다. 태환은 “개인적으로 노래에 대한 열망이 가득해서 또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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