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VR 고글 체험 중 초흥분..침까지 줄줄 [나혼산][별별TV]

김지은 기자 2024. 2. 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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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VR 고글로 각종 체험을 하던 중 침까지 흘리며 그 상황에 몰입해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의 집을 방문한 기안84, 이장우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 이장우의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던 기안84 마저 고글을 착용 후 초흥분 상태로 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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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만화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VR 고글로 각종 체험을 하던 중 침까지 흘리며 그 상황에 몰입해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의 집을 방문한 기안84, 이장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호는 '스위스에 가보고 싶다'라는 이장우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VR 고글을 꺼냈다. 이어 VR 고글을 쓰고 스위스의 경치를 구경한 이장우는 연신 감탄을 쏟아내다 허공을 허우적거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해봤는데 이렇게 생생할 줄 몰랐다. 대호 형님이 왜 하는 지 알 것 같다"며 VR 고글 체험 소감을 밝혔다.

그런 이장우의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던 기안84 마저 고글을 착용 후 초흥분 상태로 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귀신의 집'을 체험하던 기안84는 극도로 흥분해 침까지 흘리며 몸부림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기안84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그렇게까진 몰입하진 않았던 것 같다. 재밌긴한데 저를 만족시키려면 VR 기술의 발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다소 솔직하지 못한 후기를 전해 무지개 회원들의 야유를 받았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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