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딸 母’ 백지영, 코드쿤스트에 “파산핑, 다 사면 집 파산”(나혼자산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 엄마로서 코드쿤스트에게 특별한 조언을 해줬다.

2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1회에서는 친구 딸들에게 멋진 삼촌이 되고 싶은 코드 쿤스트의 고군분투기가 공개됐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친구 딸들과의 만남에 앞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는 티니핑을 공부했다. 그러면서 코드쿤스트는 "캐릭터가 85종 있어?"라며 깜짝 놀라곤, '비밀의 열쇠를 돌리면 어떤 핑이 나올까'라는 가사에 "돈냄새가 난다"고 짐작했다. 콘드쿤스트는 곧 검색을 통해 짐작대로 티니핑의 별명이 파산핑임을 알아냈다.

코드쿤스트는 정보를 더 얻고자 딸을 키우는 엄마 가수 백지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백지영은 "거기에 일반 티니핑이 있고 로열 티니핑이 있다"고 팁을 준 뒤, "별명이 파산핑이라면서요"라는 코드쿤스트의 말에 "이거 다 사면 집 파산해"라고 긍정했다.

이어 "행운핑이 이번 시즌 약간 레전드 느낌이다. 시즌 1, 2, 3, 4 다 다르다"고 알려줬고 코드쿤스트는 "옛날 핑 사가면 큰일나네"라며 깨달음을 얻었다. 백지영은 무엇보다 아이가 3명이라면 무조건 "똑같은 거 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세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2017년생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